추석 연휴 기간을 활용해 YL테솔 자격증 과정과 늘봄 라이브 영어지도사 과정을 동시에 수강했습니다.

처음에는 늘봄 라이브만 들을 생각이었지만, YL 테솔 자격증까지 함께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일과 병행하며 두 과정을 동시에 듣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과정을 마친 지금은 정말 뿌듯합니다!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후 20년 가까이 영어 교육과는 거리를 두고 지내왔어요.

예전부터 문법 중심의 한국식 영어 교육 방식에 아쉬움이 있었고,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왔습니다.하지만 실제로 유아나 초등학생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는 막막했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그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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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테솔컬리지 대표님과의 실시간 라이브 수업이 가장 인상 깊었고 좋았습니다.

매주 한 번씩 직접 소통하며 궁금한 점을 즉시 질문할 수 있었고,

대표님께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교육 노하우를 모두 나누어 주신 덕분에

유아 영어 교육의 철학과 실제 교수법을 구체적으로 좀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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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기술뿐 아니라,

아이들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교사의 사명감과 교육철학에 대해서도 깊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대표님께서 강조하신 것은 “음성언어 중심의 놀이 영어”였습니다.

단순히 듣고 따라하는 수업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말하고, 움직이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경험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임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이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 배우되, 배움이 살아 있고 의미 있는 수업을 해야 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대표님이 수십년에 걸쳐 연구한 영어 교수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고

방과후학교 지원서 작성법, 제안서 구성, 연간계획안 작성법까지 실제 현장에 필요한 내용도 다 알려주셔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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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나고 나니

“내가 앞으로 어떤 수업을 하고 싶은지,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은지”

그 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6주 동안 이 정도의 퀄리티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아깝지 않은 선택이었고 너무 감사한 값진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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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테솔 컬리지의 다른 수업들도 더 듣고 싶습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영어교육의 세계는 참 깊고 넓다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 더 많이 연구하고, 더 많이 배우면서,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저에게 이런 값진 기회와 경험을 주신 테솔컬리지 대표님과 선생님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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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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